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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성제일고, 경남상업경진대회 종합 1등
밀성제일고, 경남상업경진대회 종합 1등
  • 장세권 기자
  • 승인 2019.05.30 2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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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종목 금3ㆍ은2ㆍ동3ㆍ장려23개 9월 전국대회 출전 자격 얻어
밀성제일고는 지난 23일 경남정보고등학교에서 열린 제9회 경남상업경진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제9회 경남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한 밀성제일고 학생들.
밀성제일고는 지난 23일 경남정보고등학교에서 열린 제9회 경남상업경진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제9회 경남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한 밀성제일고 학생들.

 밀성제일고등학교(학교장 윤일선)는 ‘제9회 경남상업경진대회’에 참가 6개 종목에서 금상 3개 등으로 종합 1등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밀성제일고는 경남상업경진대회 12개 종목 중 6개 종목(경진 5종목, 경연 1종목)에 참여해 전 종목 수상이라는 뜻깊은 결과를 달성했으며 이 중 △회계 실무 △창업 실무 △ERP 종목에서 금상(1위)을 수상했다.

 또한 △회계 실무 △창업 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 실무 △동아리 콘테스트 종목에 참가해 은상(2위) 2개, 동상(3위) 3개, 장려(4위) 2개 등을 수상하며 그동안 쌓은 실력을 뽐냈다.

 제9회 경남상업경진대회는 상업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의 전공과 실무능력을 향상 시키고 경영ㆍ금융 계열 등의 취업 성공을 위해 개최하는 대회로 올해는 경남 지역의 257명의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밀성제일고등학교도 상업경진대회에 매년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발현하고 나아가 미래사회의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종목별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는 교육감상 시상과 함께 오는 9월 전남 순천에서 열리는 제9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경남 대표 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밀성제일고는 17명의 학생 중 12명의 학생이 입상했으며 8명의 학생이 전국상업경진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편, 밀성제일고는 특성화고로서 전문적 인재를 육성해 2018학년도 우리은행, 삼성전기 등 우수한 기관 및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달성하고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시험에 3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2019학년도 5월 현재 공무원연금공단에 1명이 최종합격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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