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테니스ㆍ볼링ㆍ족구 지역민 참여 대회 개최 힘써
고성군은 오는 주말 고성군수배 전국테니스대회, 고성군수배 볼링대회, 협회장배 족구대회를 개최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꾀한다.
제18회 고성군수배 전국테니스대회는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고성군 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고성군테니스협회 주관으로 열린다.
전국 테니스 동호인 180개 팀, 400여 명이 참가해 전국신인부, 지역신인부, 장년부로 나눠 예선리그와 결선토너먼트 경기로 펼쳐진다.
제1회 고성군수배 볼링대회는 다음 달 2일 오전 9시 30분 고성럭키락 볼링장에서 개최된다. 볼링 인재 발굴 및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도내 9개 군에서 15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할 계획이다.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고성군족구협회장배 족구대회는 다음 달 2일 스포츠타운 족구장에서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주말 동안 고성군 스포츠타운을 방문해 열띤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많은 대회 개최로 지역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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