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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수상레저스포츠 활성화 협약
고성군, 수상레저스포츠 활성화 협약
  • 이대형 기자
  • 승인 2019.05.2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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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카누연맹과 유소년 발굴 등 협력 관광객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고성군과 대한카누연맹은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백두현 군수, 김용빈 대한카누연맹(KCF) 회장, 신용구 부회장, 박재길 경남카누연맹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고성읍권역 체류형 해양레포츠단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협약에서 두 기관은 국내ㆍ외 대회 유치, 전문 선수 훈련과 유소년 발굴, 해양 및 수상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웰니스 관광, 체험형 관광으로의 트렌드 변화와 남해안의 온난한 기후 강점을 활용한 특화된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이 필요하다”며 “고성읍권역 해양레포츠단지조성 사업은 자란만 일대 해양치유센터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상승과 더불어 상족암군립공원, 당항포관광지를 잇는 새로운 거점시설로서 역할과 남부내륙철도 개통과 함께 고성지역에 많은 관광객을 유입시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신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누는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각 16개의 메달을 획득할 수 있는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경기방식에 따라 카누 스프린트ㆍ슬라럼ㆍ와일드워터ㆍ마라톤ㆍ폴로ㆍ세일링ㆍ투어링ㆍ래프팅ㆍ드래곤보트 등 다양하게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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