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부터 전국 재단 첫 도입 “사용 확산 위해 적극 노력할 것”
경남신용보증재단은 보증수수료 납부 시 제로페이를 통한 결제방식을 다음 달 3일부터 전국재단 최초로 도입ㆍ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제로페이는 휴대폰 등에 앱을 설치해 공동가맹점(공동 QR코드)으로 결제를 하면 즉시 고객의 계좌에서 가맹점 계좌로 대금이 이체되는 방식이다.
재단을 방문해 보증 수수료를 납부하려는 고객 또한 제로페이 가맹점의 잠재적 수요자에 해당하는 분들이다.
이들이 제로페이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제도를 확산해 나가고 정착시키는 데에 기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철회 이사장은 “제로페이로 보증 수수료 납부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재단을 방문하는 소상공인의 제로페이에 대한 인식을 더욱 제고하고,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기관으로서의 소명의식을 가지고 제로페이 사용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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