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9일까지 참가자 모집 내달 29일~8월 21일 9주 과정
산청군이 지역 대표 특산품인 `지리산 산청곶감` 명품화를 위해 `2019 지리산 산청곶감 생산기술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다음 달 19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곶감 생산농가와 귀농ㆍ귀촌인 등 100명이다. 교육은 다음 달 29일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9주간으로 시천면 `덕산문화의 집`에서 열린다.
교육내용은 곶감 원료감인 떫은감 재배부터 가공, 유통 등 모든 영역에 걸쳐 운영한다. 특히 저온피해 예방, 산청고종시 명품화, 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 등 마케팅 기법도 배우게 된다.
또 생산농가 역량강화와 산청곶감 6차 산업화를 위해 기술, 정보 획득을 위한 현장견학도 시행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각 읍ㆍ면사무소, 산림녹지과 산촌소득담당(970-6931~2) 또는 이메일(Leeunn@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산청곶감`은 시대와 계층을 초월해 최고 명품곶감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더 사랑받는 명품곶감 생산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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