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20:36 (목)
마천초, 지리산 골짜기를 울린 마천면 한마음 대축제 개최
마천초, 지리산 골짜기를 울린 마천면 한마음 대축제 개최
  • 경남교육청
  • 승인 2019.05.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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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면 초·중학교 총동창회(회장 박영철)에서는 지난 5월 25일(토) 11:00~18:00 모교인 마천초등학교 교정에서 제35회 마천면 초ㆍ중학교 총동문회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함양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임재구 도의원, 김흥식 함양문화원장을 비롯한 기관 및 사회단체장, 인근 남원시 산내면발전협의회 임원, 그리고 졸업생, 지역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먼저 식전행사로 마천면 열린 노래교실 공연, 마천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스포츠댄스, 6인조 색소폰 연주, 벨리 전문 공연에 이어 박영철 총동창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모교발전기금으로 마천초등학교(교장 서춘래)와, 마천중학교(교장 이창대)에 각각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서 진행된 훌라후프 오래하기, 투호, 신발양궁, 제기차기의 명랑 체육대회, 기수별 동문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 경품권 추첨 등 졸업생과 지역민이 모두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84주관회기(회장 석덕희)에서 주관한 이번 ‘한마음 대축제 및 총동창회장 이ㆍ취임식’에서 총동창회장으로 새로 취임한 정수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천면 초ㆍ중학교 총동문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여 동문들의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모든 동문들에게 모교에 대해 더욱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호소하여 최근 재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교의 발전 방안을 모색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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