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조만강 생태체육공원 일대에 꽃양귀비가 만개해 붉은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김해시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매년 도심 속 유휴지, 둔치 등에 꽃단지를 조성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7년 시는 조만강 둔치 등 5.6ha에 억새와 돌멩이를 걷어내고 해당 꽃단지를 조성했다. 이 때문에 봄을 대표하는 유채꽃과 양귀비꽃을 보러 많은 시민이 즐겨 찾을 뿐만 아니라 장유아울렛을 찾는 방문객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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