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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와 함께하는 진학어울림 ‘활짝’
지자체와 함께하는 진학어울림 ‘활짝’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9.05.27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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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양산ㆍ29일 창녕군 행사 입학사정관 초빙 소통의 장 마련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8~29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는 진학 어울림’을 개최한다.

 28일 양산문화예술회관, 29일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고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 어울림 행사를 갖는다.

 이번 진학 어울림은 ‘내 자녀 맞춤형 대입 준비, 함께 소통해요!’라는 주제로, 입학사정관을 초빙해 학생ㆍ학부모와 함께 터놓고 이야기하면서 진학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마련하였다.

 진학 어울림에서는 임진택(경희대학교 책임입학사정관) 강사가 학생부종합전형의 특징과 대비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양산은 김연경(부산대 입학정책팀장) 패널이, 창녕은 김덕원(경북대 선임입학사정관) 패널이 학생ㆍ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학생부위주전형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들려준다.

 임진택 강사는 매년 변화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을 평가방법과 이에 학생ㆍ학부모가 다양한 학교활동에 대해 관심 있게 준비해야 할 것과 학교생활기록부의 영역별 연계활동을 통해 학생의 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방법도 함께 들려줄 것이다.

 행사에 참가하는 학생ㆍ학부모에게는 2020학년도 대학전형별 특징 분석자료, 2015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활동 방향안내 및 2019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에 대한 학년ㆍ영역별 적용 차이점 등을 수록한 자료집을 제공한다.

 이상락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학생ㆍ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맞춤형 진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학어울림을 통해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소통으로 해결해 줌으로써 학부모와 자녀의 진학협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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