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줄넘기ㆍ육상 등 골고루 출전 내년 체육대회 종합우승 다짐
제22회 경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23일 거제종합운동장 및 거제시 일원에서 선수, 심판 및 운영ㆍ자원봉사요원 등 2천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해시는 게이트볼, 당구, 볼링, 사격, 수영, 탁구, 육상, 줄다리기, 큰줄넘기, 럭비, 배구 등의 종목에 골고루 출전해 우수한 성적으로 메달을 거머줬다.
이날 김해시는 종합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으며 내년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겠다는 열의를 보여줬다.
아울러 단체종목인 줄다리기, 큰줄넘기, 육상부문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돼 열띤 경기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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