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4일 김해시보건소 3층 세미나실에서 감염병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은 병ㆍ의원, 약국, 학교,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여행사 등에 근무하는 직원 2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소속된 기관에서 감염병 예방관리요령, 감염병(의사)환자 발견ㆍ진단 시 발생현황 신고, 기타 각종 감염성 질환의 유행상태를 관할 보건소에 즉시 통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김상채 경희의료원교육협력 중앙병원장이 법정감염병 감시 및 신고ㆍ보고 방법과 주요발생 감염병 대응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 후 질문과 답변의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