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기반을 둔 철강생산 기업인 세운철강주식회사 신정택회장은 24일 모교인 대성중.창녕대성고등학교(교장 김희대)에서 중학생 25명에게 500만원, 고등학생 10명에 대해 각 50만원씩 총 35명의 학생들에게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식전행사에는 학생들이 평소 1인1악기 프로그램으로 연마한 실력을 윈드오케스트라와 색소폰 동아리의 공연으로 발표해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201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0년째 이어진 전달식에는 창녕출신으로 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한 세운철강 신정택회장을 비롯한 홍영원 창녕교육지원청 교육장, 동문회 관계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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