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이 제안했지만…'골든슬럼버' 망작으로 손가락질 받는 까닭
강동원이 제안했지만…'골든슬럼버' 망작으로 손가락질 받는 까닭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5.25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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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스틸컷)
(사진=영화 스틸컷)

 

화려한 액션과 톱스타로도 소용없이 망작으로 남고 만 '골든슬럼버'가 25일 시청자를 찾았다. 

채널CGV를 통해 방영된 이 작품을 두고 영화관서 이를 본 관객, 그리고 원작을 아는 이들이 볼만한 영화는 못 된다는 평을 내놓는다.

강동원이 직접 영화화를 제안한 작품으로 알려지는데 각색 과정에서 원작 '골든슬럼버'가 담고 있는 소시민의 억울함, 그를 믿어주는 주변인들의 신뢰를 무너뜨렸다는 지적이 속출했던 터다. 단적으로 국가 수장 살해 뒷배경에 주목하지 않은 원작의 '믿음'이 아닌 음모론으로 몰고 간다. 이런 흐름에 대해 제작발표회 당시 감독은 "각색에서 중요하게 생각한 건 한국적 정서를 어떻게 잘 전달할까 였다"고 설명했던 바다. 

하지만 관객이 느낀 점은 실망이었다.화려한 액션신과 별개로 관객들은 스릴러로 몰고 갔음에도 스릴이 없었고 조악한 퍼즐 맞추기로 원작의 아성을 무너뜨렸다는 점들을 지적해왔다.

특히 '인랑'으로 처참한 성적을 받아든 강동원에 또한번 씁쓸한 고배를 안긴 작품이기도 해 강동원 필모그래피에도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 평을 받으며 망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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