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회원구 마산의사회 저소득층 의료비 1천만원 기탁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지난 22일 창원시 마산의사회(회장 최은석 이비인후과의원)에서 저소득층 질환자 돕기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은석 회장은 “우리의 이웃 중 예기치 못한 질병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할 때 주위의 따뜻한 사랑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창원시 마산의사회는 병마와 싸우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옥환 구청장은 “질병으로 고통 받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해 주신 창원시 마산의사회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 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창원시 마산의사회는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저소득층 질환세대 의료비 및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 등 지역주민들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