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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폐현수막이 예쁜 화분으로 재탄생
동네 폐현수막이 예쁜 화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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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2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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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자원봉사센터 ‘동네 방방 꽃꽃’ 실시
 의령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동안 경남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동네 방방 꽃꽃’의 일환으로 한 번만 사용되고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꽃 묘목을 심는 ‘폐현수막 화분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

 이날 칠곡면 자원봉사회와 의령고등학교 네이버자원봉사단, 그라운드 골프노인자원봉사클럽의 자원봉사자 35여 명이 참석해 폐현수막 꽃 화분을 만들고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폐현수막 화분을 학교와 지역 내 마을경로당 등에 배치했다.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최근 이슈가 되는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미세먼지 같은 환경문제에 관심을 유도하면서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영역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령군자원봉사센터는 새로운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하고 봉사자들의 능력개발 및 자원봉사 활동영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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