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들이 청소년실물경제체험 뻔뻔비즈 활동을 통한 수익금을 밀양시청 주민생활지원과를 방문해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실물경제체험 뻔뻔비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업 아이템을 직접 선정하고 제작， 홍보， 판매， 정산 활동을 진행하는 실물경제체험으로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소득활동을 체험해봄으로써 경제적 자립 준비에 대한 동기를 강화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밀양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들은 밀양또래상담자연합회 밀또 청소년들과 네일아트， 타투， 키즈네일， 보니하니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아리랑대축제 기간에 운영해 이날 발생된 모든 수익금(26만 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