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21일 블랙야크 진영점에서 후원하고 보건복지부 위탁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야크 효(孝) 박스` 40개(16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아 홀로 사는 어르신 40가구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노인 고독사와 정서적 고립 등 노인문제가 커다란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민간기업 및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외되기 쉬운 홀로 어르신들에게 국수, 미역, 꽁치, 라면 등으로 구성된 `야크 효(孝) 박스`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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