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행된 `찾아가는 기업체 홍보 캠페인`은 중식시간을 이용해 직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환경수도 창원시민 기후변화대응 5대 실천과제(승용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 그린터치 설치하기， 채식하기， 탄소포인트제 가입하기， 누비자 이용하기)`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주)대건테크(대표 신기수)는 케이블 어셈블리와 산업용 기계조립 전문기업으로 태양광 발전용 케이블 수출과 세계 최초 마그네슘 3D프린터를 개발완료해 국내외 케이블 어셈블리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으며 특히， 사업장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에너지 절감 및 탄소배출 절감 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원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에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주)대건테크 김우종 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직원들이 창원시 기후변화 대응 활동에 공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저탄소 녹색생활을 지속적으로 지켜나갈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정책과 정경규 기후변화대응계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부터 시행해 온 사업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해 기후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고안했다. 오는 7월에 또 다른 업체를 선정해 캠페인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