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ㆍ의류점 진열대 훔쳐 3회 걸쳐 52만원 상당 절도
금은방, 의류점 등에서 매장 진열대에 있던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30대가 구속됐다.
통영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절도)로 A씨(37)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4시 42분께 통영시내의 한 금은방에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가 매장 진열대에 있던 10만 원 상당의 손목시계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같은 수법으로 지난달 17일부터 통영 시내 의류점, 시장 등에서 3회에 걸쳐 52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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