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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사 의령지사 폐쇄 반대 서명서 전달
한전공사 의령지사 폐쇄 반대 서명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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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2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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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민 의령군 부군수 나주 본사 방문해 협조 당부
신정민 의령군 부군수는 한국전력공사 본사를 방문해 한국전력공사 의령지사 폐쇄 반대 건의 서명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정민 의령군 부군수는 한국전력공사 본사를 방문해 한국전력공사 의령지사 폐쇄 반대 건의 서명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정민 의령군 부군수는 한국전력공사 본사(나주)를 방문해 한국전력공사 의령지사 폐쇄 반대 건의 서명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서명서는 의령군의회 의원과 각급사회단체장 15명을 포함한 군민 3천400여 명이 반대 건의 서명에 동참했다.

 신 부군수는 한국전력공사 기획처조직실 안중은 실장과 면담자리에서 의령군민의 결연된 의사인 한국전력공사 의령지사 폐쇄반대를 위해 협조를 당부했다.

 우리 의령군이 경남 18개 시ㆍ군 자치단체 중 오로지 인구가 적다는 한 가지 이유로 폐쇄 대상에 포함해 추진하는 것은 불합리한 기준이며 향후 인구소멸 자치단체 위험 군에 속해 사회 간접자본 확충과 기관유치 및 인구 증가 등 새로운 발전의 토대 마련을 위해 절체절명의 노력을 하고 있는 의령군의 입장을 주장했다.

 신 부군수는 “최근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을 예로 들어 한전의령지사가 폐쇄되면 전력 공급ㆍ유지와 재해, 재난 시 긴급복구 등 군민에 대한 총체적인 어려움이 초래될 것이 예견된다”며 “주민생활의 근간이 되는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서 한전 의령지사 폐쇄 추진은 총체적 장기적 안목 하에 검토하여 반드시 철회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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