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물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태, 정상태)는 지역 내 홀몸어르신 12명을 모시고 지난 20일 동면 법기마을로 행복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홀몸어르신 행복나들이사업은 혼자서 외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등 문화 소외계층에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늘 혼자 지내기에 사회적 교류가 적고 우울감, 외로움을 호소하는 홀몸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 및 심리 안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연 2회 이상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20일 실시한 행복나들이는 동면에 소재한 원예체험장 체험을 비롯해 점심식사 후 법기수원지 일대 산책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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