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차의 향기’ 김해 장군차 햇차 곧 맛본다
‘명차의 향기’ 김해 장군차 햇차 곧 맛본다
  • 김용구 기자
  • 승인 2019.05.2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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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막바지 단계 들어가 쇼핑몰ㆍ 조합 등서 구매 10년간 올해의 명차 뽑혀
한국차인연합회에서 차의 날 기념행사로 개최하는 차품평회에서 10년 연속해 올해의 명차로 선정된 김해 장군차의 햇차 생산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사진은 대동면 주동리에 위치한 장군차밭 전경. / 김해시
한국차인연합회에서 차의 날 기념행사로 개최하는 차품평회에서 10년 연속해 올해의 명차로 선정된 김해 장군차의 햇차 생산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사진은 대동면 주동리에 위치한 장군차밭 전경. / 김해시

 김해 대표 특산물인 장군차 햇차 생산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20일 김해시에 따르면 장군차는 지난달부터 수확을 시작했으며 김해장군차영농조합 제다시설에서 제품화 과정을 거쳐 판매된다.


 가야 문화유산인 장군차는 48년 인도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이 가락국 시조 수로왕에게 시집오면서 예물로 가져왔다는 기록이 있다.

 장군차는 중국 북방이나 일본계통의 일반적인 중엽류 녹차와는 달리 잎이 크고 두꺼운 남방계통 대엽류로 분류된다.

 잎이 크고 두꺼운 만큼 차의 주요 성분인 카테킨을 비롯해 아미노산, 비타민류, 미네랄 같은 무기성분의 함량이 풍부하다.

 들찔레 향기 같은 차향과 달콤한 감칠맛이 특징으로 소비자 반응도 뜨겁다.

 장군차는 이런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차연합회(WTU)에서 격년제로 개최하는 국제명차품평대회에서 지난 2008년 최고상 수상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연속해 금상,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한국차인연합회에서 차의 날 기념행사로 개최하는 차품평회에서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년 연속해 올해의 명차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가야문화 콘텐츠와 연계해 가야왕도 김해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군락지 조성과 재배지 확대, 차 문화 체험시설 건립, 차 생산시설 확충, 기능성 차 개발과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군차는 온라인 쇼핑몰 ‘가야뜰’, 김해장군차영농조합, 김해시청 구내매점, 장군차 시범찻집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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