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는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태을양생한의원 허담 원장과 권영민 원장이 지난 17일 오후 부산대한방병원 개원 9주년 기념식에서 한의학 임상연구 지원을 위해 발전기금 1억 원을 출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발전기금은 자연의 순리에 따른 치료법으로 20년 넘게 대사증후군을 비롯한 난치 질환을 진료해 온 태을양생한의원의 두 원장이 한의학 교육 및 연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심을 가져 온 평소 신념을 반영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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