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 제6대 회장으로 김재호(63) 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장이 취임했다.

　사단법인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는 지난 18일 창원 정법사에서 중앙파라미타청소년연협회 사무총장 보연 스님, 사무국장 조한곤, 총재 도문 스님(정법사 주지), 덕원 스님(심적사 주지), 가야문화진흥원 이사장 송산 스님(불인사 주지), 가야문화진흥원 가야문화연구소장 도명 스님(여여정사 주지), 법진 스님(황용사 주지), 경남매일신문사 대표이사 정창훈, 최두찬 초대회장, 전 경남교육연수원 양수만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회장 취임 및 문화재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김재호 회장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문화재지킴이 단원들이 형식적인 문화재지킴이가 아닌 먼저 실천하는 ‘1문화재 1지킴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올해는 문화재지킴이 지도교사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지역문화재를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방문교육’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김재호 회장은 오는 2021년 2월 총회까지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