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2:32 (수)
창원 사회인 야구 최강자 가린다
창원 사회인 야구 최강자 가린다
  • 강보금 기자
  • 승인 2019.05.19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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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장기 클럽대항 대회 내달 9일까지 64개팀 2천명 참가
야구대회 개회식에서 허성무 시장과 사회인 야구단이 개회식을 축하하며 웃음 짓고 있다.
야구대회 개회식에서 허성무 시장과 사회인 야구단이 개회식을 축하하며 웃음 짓고 있다.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제9회 창원시장기 클럽대항 사회인 야구대회가 19일 마산야구장, 88올림픽야구장, 진해야구장, 북면 및 대산야구장 등 총 7개 구장에서 일제히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는 64개팀 총 2천여 명의 사회인이 참가해 야구대회를 빛냈다.

 본 대회는 창원시 소재 사회인 야구팀 최강자를 가리는 명실상부한 최고규모의 대회이다.

 이날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허성무 시장은 대회 관계자 및 야구 동호인선수들을 격려하며, “올해 세계최고의 메이저리그급 규모의 창원NC파크 마산구장 개장으로 창원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야구도시 메카로 우뚝 서고 야구인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운동 활동이 시민화합과 건강증진의 지름길이라고 밝히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과 팀워크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1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매주 주말 5일간 64강 토너먼트를 거쳐 다음 달 9일 14시 마산야구장에서 대망의 결승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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