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다문화 공존 다양한 지원책 ‘눈길’
김해시 다문화 공존 다양한 지원책 ‘눈길’
  • 김용구 기자
  • 승인 2019.05.1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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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 투입 자녀 적응 도와 근로자에 기술교육 제공 “차별 없는 김해 위해 최선”
 오는 20일 ‘세계인의 날’을 앞두고 수도권을 제외하고 외국인 주민이 가장 많은 김해시가 추진 중인 각종 다문화 지원책이 눈길을 끈다.

 16일 김해시에 따르면 시는 수도권을 빼고 가장 많은 2만 7천여 명의 외국인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국내 대표 다문화도시이다.

 이런 가운데 시는 다문화가족과 원주민이 함께하는 사회,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를 위해 국ㆍ도비는 물론 과감한 시비 투입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전액 시비를 들여 지난 2017년부터 외국인자녀 방문교육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자녀들에게 한국어 공부, 숙제 지도, 지역문화 습득 등을 돕는 방문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1만 2천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시책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시작한 자동차정비 기술교육사업은 근로자들이 쉬는 주말을 이용해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전문성을 높이고 향후 본국으로 돌아간 근로자들이 국내 선진기술을 전파,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근로자들의 욕구를 반영한 제과ㆍ제빵교육, 농업기술교육 같은 다양한 기술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차별 없는 김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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