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남문지구 도시 숲 공간 조성한다
진해 남문지구 도시 숲 공간 조성한다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9.05.1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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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변에 조경시설물ㆍ산책로 도비 10억 교부받아 공사 착수 조경수 11종 4만453본 식재
내년 5월 산책로가 들어서는 진해 남문지구 동천변 전경.
내년 5월 산책로가 들어서는 진해 남문지구 동천변 전경.

 진해 남문지구를 가로지르는 동천변에 주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용을 위한 조경시설물과 산책로가 조성된다.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는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남문지구 동천(하천)변 시설녹지 1만 9천236㎡(연장 2.2㎞)에 수변 산책로와 경관조명을 설치해 주민들의 여가 활용공간으로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진해구는 지난 2018년 경남도 재정건의사업으로 도비 10억 원을 교부받아 이달 초부터 공사 착수에 들어갔다.

 오는 7월까지 1구간 6천300㎡ 녹지에 산책로 984m를 설치하고 캐스케이드 수공간 연출, 휴게시설물 16개소, 운동시설물 5개소, 시계탑 광장조성, 데크쉼터 2개소 등을 설치해 주민들의 산책과 휴양 공간으로 조성하는 한편, 금목서 외 조경수 11종 4만 453본을 식재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숲으로 가꾼다.

 또한 내년 1월부터 국비 16억 원을 확보해 잔여구간 시설녹지 1만 2천936㎡에 산책로 및 조경시설물을 설치해 남문지구를 가로지르는 동천변을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용의 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진해구는 2구간 사업비 확보를 위해 2020년 상생발전특별회계 예산 16억을 요청했으며,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봉수 진해구 수산산림과장은 “남문지구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남문지구 개발계획에 따라 수용인구 1만 5천108명으로 계획해 현재까지 2천672세대 7천308명이 전입했으나, 녹지 공간 부족으로 공동주택과 접한 동천 변 미조성 녹지에 개발 요구가 지속돼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천변 녹지를 주민들의 만남과 휴식이 있는 도시 숲 공간으로 새롭게 정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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