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ㆍ격식 벗은 선율, 관객 하나로 묶는다
형식ㆍ격식 벗은 선율, 관객 하나로 묶는다
  • 김정련 기자
  • 승인 2019.05.1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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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진해 야외팝스콘서트 오페라ㆍ뮤지컬ㆍ팝페라 무대
야외공연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교감하는 무대를 꾸미는 시립교향합창단.
야외공연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교감하는 무대를 꾸미는 시립교향합창단.

 오페라ㆍ뮤지컬ㆍ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를 다루는 예술가들이 한데 모여 형식과 격식의 틀을 깬 무대를 꾸민다. 창원시립교향악단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진해야외공연장에서 화려하고 웅장한 야외팝스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 시립예술단은 실내를 벗어나 야외 공연장에서 시민들과 더 가까이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 시립예술단은 대중들에게 친숙한 음악과 영화 속 뮤지컬 명곡을 들려줘 관객과 하나 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창원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김인호의 지휘에 맞춰 벚소리합창단, 국내유명성악가 소프라노 박유리, 뮤지컬가수 박완, 여성팝페라그룹 아리엘, 트럼펫 이수진 등이 출연해 초 여름밤의 낭만의 무대를 펼친다.

 이날 시립교향악단은 뮤지컬영화 ‘레미제라블’ 메들리를 웅장한 관현악연주로 선보인다. 소프라노 박유리는 ‘오즈의 마법사’ 중 ‘오버 더 레인보우’와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 중 ‘아이 쿠드 해브 댄스드 올 나잇(I Could Have Danced All Night)’을 노래하며 이어 시립교향악단 부수석 이수진의 트럼펫 협연으로 ‘로멩 를루(Romain Leleu)’의 곡 ‘라 스트라다(La Strada)‘를 선보인다.

 공연 중반부, 시립교향악단은 영화 ‘에비타’ 메들리를 연주한다. 이어 벚소리합창단은 가요 ‘나는 나비’와 ‘빨간구두 아가씨’ & ‘아빠의 청춘’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노래한다.

 이어 국내정상급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테너 박완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IL mound’ 와 ‘볼라레(Volare)’를 꾸민 후 소프라노 박유리와 함께 ‘오페라 유령’ 중 ‘올 아이 에스크 오브 유(All I ask of you)’를 이중창으로 선보인다.

 공연 후반부에는 여성팝페라그룹 아리엘이 영화 ‘타이타닉’ 중 ‘마이 하트 윌 고 온(My Heart Will Go On)’과 뮤지컬 ‘맘마미아’를 화려한 율동과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한다.

 이날의 마지막 곡은 불후의 뮤지컬 명곡인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시립합창단은 곡의 하이라이트를 관혁악으로 연주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우천 시 취소된다.

 공연문의: 055-299-5832. www.cwar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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