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한마음재단 미혼모시설 500만원 전달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지난 15일 ‘가정의 달’을 맞아 미혼모시설 지원사업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미혼모시설 2곳에 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팀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생명터 노미진 원장, 엄마와 아기 이진이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이뤄졌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창원시 내서읍에 있는 ‘생명터’와 통영시 광도면에 있는 ‘엄마와 아기’ 미혼모시설에 거주하는 미혼모자 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초기 양육 지원을 위해 육아용품 및 생필품 구입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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