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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2019 한ㆍ러 공동 심포지엄
인제대, 2019 한ㆍ러 공동 심포지엄
  • 김용락 기자
  • 승인 2019.05.16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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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바이오 의학 주제 20개 논의 해양천연물 의약연구소 설립 점검
지난 14일 인제대 의과대 세미나실에서 열린 KORUS DREAM 심포지엄에서 인제대 심혈관 및 대사질환센터, 부산백병원, 러시아 태평양유기화학연구소연구자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14일 인제대 의과대 세미나실에서 열린 KORUS DREAM 심포지엄에서 인제대 심혈관 및 대사질환센터, 부산백병원, 러시아 태평양유기화학연구소연구자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제대학교는 지난 14일 인제대 의과대학 세미나실에서 ‘2019 KOREA-RUSSIA (KORUS) DREAM (Discovery and REpositioning of Active compounds from Marin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제대학교(총장직무대행 최용선) 심혈관 및 대사질환센터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 생명의학연구원이 주최했으며, 국내 의ㆍ생명과학 우수연구자와 러시아 과학원 소속의 태평양유기화학연구소연구자의 공동연구 및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 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해양 바이오 자원 기반 신규 치료제 개발에 대한 차별화된 주제 20개를 선정해 현재까지 발굴된 유효물질의 치료 효과를 소개하고 신규물질들에 대한 홍보가 이뤄졌다.

 학ㆍ연ㆍ병ㆍ정부 연합회의도 부산광역시 첨단의료산업과 (팀장 이광수), 부산백병원 (원장 이연재), 러시아 PIBOC (센터장 Valentine Stonik), 인제대학교 심혈관대사질환센터 (센터장 한진)의 참여로 진행됐다. 본 회의에서 부산광역시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간의 긴밀한 의료산업 협력체계의 구성을 논의했다.

 이들은 한러 해양천연물 의약연구소 설립을 점검하고 향후 ‘해양 바이오 의학’ 중심 도시 부산의 발전 방향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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