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80% 하루 만에 찾았다
실종자 80% 하루 만에 찾았다
  • 김중걸 기자
  • 승인 2019.05.1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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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실종전담팀 성과 실종ㆍ가출 업무 집중 효율성 높아
 부산경찰청은 올해 2월 15개 경찰서에 실종전담팀을 확대 운영한 이후 실종자 발견율이 높아졌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실종전담팀 확대 편성 이후 3개월간 실종자 신고 2천373건 가운데 하루 이내 실종자를 발견한 사례는 80.6%인 1천913건이었다.

 이는 실종전담팀 확대 편성 이전 3개월간 2천177건의 실종자 신고 중 76.2%인 1천658건을 하루 이내 찾은 것보다 4.4%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18세 미만 실종 아동 발견율도 72.8%에서 81.5%로 8.7% 증가했다.

 부산경찰청은 전담팀 확대 시행 이후 1년 이상 실종자 발견 건수도 269건으로 확대 시행 3개월 전 106건보다 많이 늘어나 장기 실종사건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전담팀이 실종ㆍ가출 업무만 집중해 업무효율성과 전문성이 높아졌고 각 경찰서 실종팀 간 공조가 잘 이뤄진 결과라는 게 경찰 관계자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주변에 길을 잃은 아동이나 장애인, 노인을 발견하면 11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산경찰청은 올해 2월부터 기존 6개 경찰서 외에 추가로 9개 경찰서에도 실종전담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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