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해외취업진로센터 말레이시아 기업과 협약
인제대학교(총장직무대행 최용선) 해외취업진로센터는 지난 10일 말레이시아 현지 기업을 방문해 인제대 학생들의 채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건설사인 `아주 엔지니어링 앤 컨스트럭션`, 글로벌 고객상담 서비스 기업 `셀바이텔`, `텔레퍼포먼스 말레이시아` 등과 채용 협약을 각각 진행했다.
인제대는 청년 해외 취업 확대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말레이시아 코트라 KL 무역관(관장 이병우)과 함께 현지 해외 취업기업 발굴에 노력해 왔다. 그 결과 현재까지 호텔ㆍ항공사 고객서비스 전담 회사 `에이지스`와 `텔레퍼포먼스 말레이시아` 등에 인제대 학생 21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인제대 양영애 학생취업처장 겸 해외취업진로센터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 2017년을 기점으로 해외취업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국가도 다변화되고 있다"며 "성공 해외 취업전략 강의를 개설하고 현지 기업인 초청 및 해외 동문회 확대를 통해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더욱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