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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역건설 활성화 민관 합동세일즈
산청군, 지역건설 활성화 민관 합동세일즈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05.15 2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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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급 수주 지원ㆍ사기 진작 목적 대형 건설공자 방문, 인력 채용 요구
 산청군과 경남도가 군내 대형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세일즈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합동세일즈는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 건설업체의 하도급 수주 지원과 지역 건설업체 사기 진작에 목적이 있다.

 합동세일즈단은 경남도 건설지원과장을 단장으로 군 담당자와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남도회 관계자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합동세일즈단은 대형 건설공사 2곳을 방문해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과 공동 도급 참여를 요청했다. 또 지역 건설기술자와 노무 인력의 적극적인 채용, 지역자재와 장비 사용 확대 등을 요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세일즈를 통해 시공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대형 건설공사장에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를 독려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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