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미세먼지 저감ㆍ관리 시책 ‘눈길’
김해시, 미세먼지 저감ㆍ관리 시책 ‘눈길’
  • 김용구 기자
  • 승인 2019.05.1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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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전기버스 도입 대기정보 신호등 설치 “안전한 도시 구축 최선”
친환경 전기버스 도입,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등 김해시가 추진하는 각종 미세먼지 관련 시책이 눈길을 끈다. 사진은 율하유적공원 만남교 주변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
친환경 전기버스 도입,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등 김해시가 추진하는 각종 미세먼지 관련 시책이 눈길을 끈다. 사진은 율하유적공원 만남교 주변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

 최근 국민 건강을 해치는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김해시가 추진하는 각종 미세먼지 저감ㆍ관리 시책이 눈길을 끈다.

 시는 내년부터 시내버스 업계와 함께 친환경 전기버스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국비 30억 원 등 총 60억 원을 투입해 버스를 새로 구입하거나 교체할 경우 전기버스를 구매하기로 했다. 우선 내년 30대 도입을 시작으로 점차 전기버스 비율을 높인다. 현재 등록 시내버스는 199대이다.

 아울러 친환경자동차(수소전기차, 전기차) 보급사업,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등 수송 분야 미세먼지 감축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시는 지난 3일 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10개 기업체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환경협약을 체결해 산업활동 과정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저감에도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내동거북ㆍ삼계수리ㆍ율하유적ㆍ진영서어지 공원 등 4곳에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는 신호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보다 원활하게 미세먼지에 대응할 수 있게 돕는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인근 대기오염측정망에서 실시간 전송받은 미세먼지(PM10), 오존(O3), 일산화탄소(CO) 등 대기질 상태를 이모티콘과 색상, 수치로 표출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과 더불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김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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