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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ㆍ통영ㆍ남해 3개 시ㆍ군 관광협업센터 조성사업 선정
거제ㆍ통영ㆍ남해 3개 시ㆍ군 관광협업센터 조성사업 선정
  • 박재근 기자
  • 승인 2019.05.1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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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는 거제시, 통영시, 남해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9년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핵심관광지 육성)’ 지역관광협업센터 조성사업(가칭)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따라 도는 총사업비 16억 원 중 국비 총 8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 거제시는 거제 관광네트워크센터 구축사업(국비 3억 원), 통영시는 남해안 여행 라운지 조성사업(국비 2억 원), 남해군은 지역관광협업센터 조성사업(국비 3억 원)이 각각 선정됐다.

 테마여행 10선 핵심관광지 육성사업은 전국을 10대 관광권역으로 나누고 각 테마를 설정해 지역특화 관광코스와 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역관광협업센터 조성사업은 지역 관광사업자, 지역관광마케팅조직(DMO), 관광두레 PD, 관광벤처기업 등이 모여 네트워크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의 구심점이 될 관광정보를 공유하고 협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관광의 자생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관광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지역관광협업센터가 경남관광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경남관광’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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