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난아기 상습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부부
갓난아기 상습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부부
  • 임채용 기자
  • 승인 2019.05.1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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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부 구속ㆍ친모 불구속 입건 아이 울자 수건으로 묶어 상해

 생후 100일도 안 된 갓난아이를 상습적으로 확대해 숨지게 한 20대 부부가 검찰에 송치됐다.

 양산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로 친부인 A씨(29)를 구속하고 친모 B씨(26)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 중순까지 자신의 갓난아기를 상습적으로 때려 골절, 뇌출혈 등으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인터넷 게임 아이템 판매 등으로 생활비를 마련해왔으며, 지난 1월 18일 아기가 울자 수건으로 묶어 흉골 골절 등 상해를 가했다.

 또 같은 날 아기가 울자 주먹으로 머리를 3차례 내리친 후 12시간 이상 방치해 아기가 두개골 골절에 의한 뇌출혈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아기가 숨진 지 이틀 뒤인 지난 1월 20일 영아 변사 사건이 접수된 후 부검을 실시한 결과 학대로 인한 사망 관계를 확인한 후 친부 A씨를 상대로 범행을 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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