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주관한 `2019년 가정의 달 기념` 유공 포상에서 단체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센터는 지난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19년 가정의 달 기념식 행사에서 다문화가족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산시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교육 및 상담, 통번역 및 정보 제공, 결혼이민자 맞춤형 일자리 참여 확대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통ㆍ번역 활동가 양성과 맞춤형 자립기반 및 균형 있는 복지문화 정착을 위한 자녀프로그램 진행으로 이주민에 대한 차별과 편견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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