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8:31 (토)
복지시설 맞춤형 나눔 10년째… "앞으로도 쭈욱"
복지시설 맞춤형 나눔 10년째… "앞으로도 쭈욱"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9.05.1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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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부울경지역본부 부산시 북구 `평화의 집` 방문 안전진단 보고서 제공 등 실천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10일 부산시 북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평화의 집`을 방문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10일 부산시 북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평화의 집`을 방문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임재욱)는 부산시 북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평화의 집`을 방문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고 13일 밝혔다.

 `평화의 집`은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의 영위가 현저하게 어려운 장애우를 대상으로 일상생활훈련, 의료재활, 직업재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에서의 통합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나, 지난 1990년대에 설립돼 오수처리시설 및 전기설비의 상당 부분이 노후화된 상태다.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환경기초시설 기술진단 업무 수행으로 터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노후화된 장애인 복지시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오수처리시설 및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안전진단 보고서를 제공하는 나눔실천을 10년째 진행하고 있다.

 김용덕 환경안전진단처장은 "앞으로도 복지시설에 대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이웃과 상생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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