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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안정적인 정착 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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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옥배 기자
  • 승인 2019.05.13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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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건강가정ㆍ다문화센터 조은옥 센터장 여가부 장관상
‘2019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조은옥 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조은옥 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안군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은옥 센터장이 지난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9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 센터장은 가족가치 확산, 가족관계 증진 등 가족정책 추진과 다문화가족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 센터장은 지난 2006년부터 이민자 인권보호 NGO 활동을 시작으로 2007년 3월부터 현재까지 다문화가족지원에 헌신해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에 기여해 왔다.

 조 센터장은 “평소 묵묵히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센터 직원들 및 함안군의 도움으로 수상기회가 찾아왔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가족환경과 사회흐름에 발맞춰 맞춤형 가족사업 및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가족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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