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21:33 (금)
신명나는 댄스 축제에서 춤바람 나겠네
신명나는 댄스 축제에서 춤바람 나겠네
  • 김정련 기자
  • 승인 2019.05.12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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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바람 페스티벌‘창원 춤 Ⅰ’ 25일 낮 12시 진해야외공연장
무풍지대 회원 150명 등 참가 출연자ㆍ관객 어우러진 춤판
지난해 무풍지대 회원들과 시민들이 한바탕 축제를 즐기고 있는 모습
지난해 무풍지대 회원들과 시민들이 한바탕 축제를 즐기고 있는 모습

 춤으로 신명나는 창원시민의 삶을 위한 흥청망청 춤바람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창원문화재단은 오는 25일 낮 12시 진해야외공연장에서 창원 춤바람 페스티벌 ‘창원 춤 Ⅰ’을 개최한다.

 이번 ‘창원 춤 Ⅰ’에서는 1080춤바람-무풍지대(舞風地帶) 회원 150여 명과 생활예술인 창원댄서 50여 명이 남녀노소 불문 창원 시민들과 한데 어우러져 하나 되는 특별한 페스티벌을 만든다.

 창원문화재단(대표 강제규)이 추진하는 1080춤바람 아카데미-무풍지대(舞風地帶)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19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생활예술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지난해 춤바람 페스티벌에서 시민들이 댄스팀의 무대를 즐겁게 관람하고 있다.
지난해 춤바람 페스티벌에서 시민들이 댄스팀의 무대를 즐겁게 관람하고 있다.

 창원문화재단은 5월 진해야외공연장을 시작으로 오는 7월 마산3ㆍ15아트센터, 8월 창원 성산아트홀 등 문예회관을 중심으로 순회하며 공연, 체험, 플래시몹 등 시민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생활문화축제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창원문화재단이 함께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창원에서 활동 중인 아트비, 몸부림, 리드믹 댄스팀의 포퍼먼스와 1080춤바람-무풍지대의 3개월간 갈고닦은 춤 실력을 엿볼 수 있다.

 다양한 댄스 공연과 함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창원 춤’을 배워보는 일일 댄스 교습, 사일런트 디스코 클럽(K-POP댄스, 추억의 유로댄스 7080, 신나는 힙합), 플래시몹 등 출연자와 관객이 하나 되는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관람료 무료. 문의 창원문화재단 공연사업부(055-719-7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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