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풍지대 회원 150명 등 참가 출연자ㆍ관객 어우러진 춤판
춤으로 신명나는 창원시민의 삶을 위한 흥청망청 춤바람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창원문화재단은 오는 25일 낮 12시 진해야외공연장에서 창원 춤바람 페스티벌 ‘창원 춤 Ⅰ’을 개최한다.
이번 ‘창원 춤 Ⅰ’에서는 1080춤바람-무풍지대(舞風地帶) 회원 150여 명과 생활예술인 창원댄서 50여 명이 남녀노소 불문 창원 시민들과 한데 어우러져 하나 되는 특별한 페스티벌을 만든다.
창원문화재단(대표 강제규)이 추진하는 1080춤바람 아카데미-무풍지대(舞風地帶)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19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생활예술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창원문화재단은 5월 진해야외공연장을 시작으로 오는 7월 마산3ㆍ15아트센터, 8월 창원 성산아트홀 등 문예회관을 중심으로 순회하며 공연, 체험, 플래시몹 등 시민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생활문화축제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창원문화재단이 함께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창원에서 활동 중인 아트비, 몸부림, 리드믹 댄스팀의 포퍼먼스와 1080춤바람-무풍지대의 3개월간 갈고닦은 춤 실력을 엿볼 수 있다.
다양한 댄스 공연과 함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창원 춤’을 배워보는 일일 댄스 교습, 사일런트 디스코 클럽(K-POP댄스, 추억의 유로댄스 7080, 신나는 힙합), 플래시몹 등 출연자와 관객이 하나 되는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관람료 무료. 문의 창원문화재단 공연사업부(055-719-7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