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해군사관학교서 진행 전국 300여명ㆍ10여개 종목 참가
제20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지난 10일 개막해 13일까지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남녀 초ㆍ중ㆍ고등부, 대학ㆍ일반부, 동호회 등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1ㆍ2인승 요트와 윈드서핑 등 10여 개 종목에서 태극마크를 놓고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대회 기간 동안 해사 연병장에서는 카누ㆍ카약 체험, 크루저 요트 탑승, 해양스포츠 VR체험, 무선(RC) 보트 조종, 야광목걸이ㆍ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해군참모총장배 전국 요트대회는 1996년도 첫 대회가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 및 우수선수 발굴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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