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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성초, 숲속 음악회로 지역문화의 꽃을 피우다
이반성초, 숲속 음악회로 지역문화의 꽃을 피우다
  • 경남교육청
  • 승인 2019.05.1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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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현악앙상블의 찾아가는 음악회

이반성초등학교(교장 오창근)는 5월 9일(목), 전국에서 유일한 봉암림(학교 숲) 야외 공연장에서 본교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 및 이웃학교 학생, 한아름 직업재활센터 장애우를 모시고 ‘숲속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

이 날 음악회는 전문연주자들로 구성된 돌체현악앙상블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9명의 연주자가 모차르트의 ‘아이네클라이네 나흐트뮤직’을 비롯한 클래식, 동요, 영화OST, 민요, 대중음악을 연주하여 문화적으로 소외 받는 지역 주민과 학생, 인근의 장애우들에게 자연의 봄소식과 함께 음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하였다.

농촌지역에서 클래식을 접할 기회가 없어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었지만 지역민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과 함께 여러 장르를 감미롭게 연주하여 들려줌으로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하나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몸과 마음에 활기를 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숲속 작은 음악회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은 아이들 및 지역민에게 새로운 문화의 한 장르를 경험해준 돌체현악앙상블 연주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돌체현악앙상블 단원들께서도 높은 호응에 놀라워하면서 기회가 되면 다시 방문하여 음악회를 가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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