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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의 선택 따라 할라… 스틸녹스? '현존하는 가장 안전한 수면진정제'
조수현의 선택 따라 할라… 스틸녹스? '현존하는 가장 안전한 수면진정제'
  • 김지원
  • 승인 2019.05.11 0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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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에이치이엔티)
(사진=씨에이치이엔티)

배우 조수현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알려지며 그가 처방받은 스틸녹스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다.

조수현은 9일 오후 수면제의 일종인 스틸녹스 20알을 먹고 쓰려졌다. 수면제를 먹기 전 동생에게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문제메시지를 보냈다.

조수현이 스틸스 복용으로 안타까운 선택을 한 것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우려를 표했다. 조수현과 같은 방법을 시도하려는 사람이 나올 수 있다는 것. 이에 누리꾼들은 "스틸녹스 과다 복용으로는 사망하지 않는다"라며 2차 시도자들을 차단하기 위한 댓글을 연이어 달기도 했다.

스틸녹스는 수면유도제로 알려진 졸피뎀의 오리지널 의약품으로 현존하는 가장 안전한 수면진정제로 알려져 있다. 치사량은 1일 1회 1정(10mg)을 권장하고 있다. 현재는 장기 처방이 금지된 상태다.

앞서 스틸녹스로 논란이 된 방송인들도 있다. 레이싱모델 출신 BJ 류지혜가 낙태와 관련한 논란에 오르자 SNS에 "스틸녹스 28일 치를 받았어. 안녕"이라는 글을 남겨 주위 사람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또한 에이미는 스틸녹스 과다복용 혐의로 처벌받아 세간에 널리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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