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내달 4ㆍ12일 각각 강의 열려
장유도서관(관장 차미옥)은 다음 달부터 ‘공공미술과 도시재생’을 주제로 2차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주민들의 인문ㆍ문화 수요를 총족하고 인문학을 대중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다음 달 4일과 12일 장유도서관 시청각실에 각각 강의가 열린다.
4일 강연은 ‘공공미술의 공공성의 철학’을 주제로 김동규 민주시민교육원 나락한알 부원장이, 12일은 ‘새로운 장르 미술과 도시재생’ 주제로 김재환 경남도립미술관 학예사가 강사로 나선다.
또 강연과 연계해 다음 달 15일 ‘안양 공공미술축제 전체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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