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독서 문화체험 기회
대가면 연지리에 소재한 동동숲 작은도서관은 지역의 어린이들이 폭 넓은 독서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11일 오후 2시, 5월 동동숲 데이 행사를 연다.
5월 동동숲 데이 행사에는 유명 아동문학가 소중애 작가를 초청해 본인의 저서‘북극곰 엉덩이가 뜨거워!’를 주제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북극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작가 강의에 이어 작가와의 대화, 팀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북극곰 살리기 낚시대회, 사인회가 열린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가능 인원은 100명이다.
동동숲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을 사랑하고 가꾸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프로그램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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