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6:07 (금)
김하늘ㆍ감우성, 깊은 `감성 멜로` 그린다
김하늘ㆍ감우성, 깊은 `감성 멜로` 그린다
  • 김중걸 기자
  • 승인 2019.05.0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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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바람이 분다` 27일 첫방송 두 배우, 부산 벡스코 행사장 참석
 배우 김하늘과 감우성이 지난 8일 제13회 부산콘텐츠마켓 행사장인 부산 벡스코를 찾았다.

 두 배우는 이날 오후 JTBC 새 멜로 월화 드라마인 `바람이 분다`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과정을 그린다.

 지금까지 회자되는 멜로 수작을 남겨온 감우성과 사랑의 여러 얼굴을 자신만의 색으로 그려온 김하늘의 만남은 깊이가 다른 감성 멜로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감우성과 김하늘은 이별 후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도훈`과 `수진`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감성을 두드린다. 갑자기 드리운 시련 속에서 첫사랑이자 아내인 수진만은 지키고 싶은 도훈과 인생의 전부였던 도훈과의 결혼이 위기를 맞자 예상치 못한 선택을 하는 수진. 예상하기 힘든 바람처럼 삶을 흔드는 시련과 이별 앞에서야 용감해진 두 사람의 특별한 로맨스가 사랑의 의미를 폭넓게 짚어내며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감우성과 김하늘은 권태기 부부의 현실부터 애틋한 순애보까지 섬세하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차원이 다른 어른 멜로의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2`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배우 김하늘(왼쪽)과 감우성이 지난 8일 오후 부산 벡스코 부산콘텐츠마켓 행사장에서 `바람이 분다` 쇼캐이스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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