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0:47 (금)
금서초, 멸종위기 1급 담수어류 여울마자 방류
금서초, 멸종위기 1급 담수어류 여울마자 방류
  • 경남교육청
  • 승인 2019.05.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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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서초등학교(교장 정미영) 전교생은 5월 8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멸종위기 1급 담수어류 여울마자 방류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멸종위기 담수어류의 증식·복원 연구를 통한 생태계의 회복 유도와 더불어 학생들에게 생태계에 대한 중요성과 보존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기 위해 실시, 멸종위기 1급 어종이며 인공증식한 여울마자 치어 약 1,000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학생들은 남강(경남산청군생초면 상촌리)에 도착하여 여울마자와 이번 행사의 의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여울마자 치어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며 함께 치어 방류를 했다.

행사에 참가한 민○○ 학생(6학년)은 “우리 생태계를 보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았고, 오늘 방류한 여울마자 치어가 잘 자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순애 교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생태계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더 나아가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작은 일부터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며 “또한, 오늘 방류된 여울마자 치어들이 잘 자라서 멸종위기에서 벗어나 다시 생태계 안에서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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