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도서관지혜의바다분관(분관장 김옥진)에서는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키우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중학교 자유학년제와 연계하여 독서를 통한 자기이해를 돕는 ▲책 속 내꿈의 나침반과 사서 직업탐색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낱낱이 알려줄게: 사서편이 학교, 동아리 등 단체의 신청을 받아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또한 6월부터 8월 매월 두 번째, 세 번째 토요일에는 ▲3D프린팅 체험 ▲태블릿을 활용한 웹툰작가 체험이, 9월부터 11월 매월 두 번째, 세 번째 토요일은 ▲미래의 코딩프로그래머, ▲내 손안의 미디어 스마트폰 영상제작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원데이 클래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7~8월 중에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직업인과의 특별한 만남, 휴먼라이브러리도 3차에 걸쳐 진행된다. ▲7.20.(토) 내면의 아픔을 마주하는 <미술심리치료사>, ▲8.10.(토) 아름다운 향기를 선물하는 <조향사>, ▲8.17.(토) 찰나의 행복을 담는 <포토그래퍼>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혜의바다분관 홈페이지 및 전화, 방문으로 신청가능하고, 모든 참가비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