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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김해시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 김용구 기자
  • 승인 2019.05.0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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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방문해 일자리 발굴 대형마트 등서 구직 도와
 민선 7기 ‘일자리 10만 개 창출’을 추진 중인 김해시가 일자리센터 운영에 그치지 않고 구인구직 일선 현장에 나서면서 목표 달성에 성큼 다가간다.

 시는 10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전문 직업상담사들이 기업이 밀집한 산업단지를 방문해 일자리를 발굴한다. 오는 24일 진례 테크노파크산단을 시작으로 31일 안동공단, 다음 달 28일 주촌 김해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 등에서 민간 일자리를 적극 모색한다.

 시는 또 시민들이 붐비는 지역 복합다중시설에서 구직상담을 이어간다. 10일 진영한빛도서관, 다음 달 7일 내외동 홈플러스, 같은 달 21일 김해서부문화센터 율하도서관 등을 방문해 시민 구직 활동을 돕는다.

 아울러 구직자와 함께 기업을 찾아가 일자리를 매칭하는 동행면접 서비스도 오는 17일, 다음 달 14일 두 차례 제공한다. 오는 25일 진영휴게소, 다음 달 29일 금관가야휴게소 등에서도 시 일자리지원센터를 홍보한다.

 시의 일자리 매칭 활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시청 행복민원청사 1층에 있는 일자리지원센터는 시민들이 찾기 쉽도록 최근 새 간판을 부착했다.

 시는 또 오는 13일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개설해 구직자들과 실시간 1대 1 상담, 취업정보 즉시 제공 등의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어 이달 중순부터 대형마트, 고속도로 휴게소 등 10곳에 일자리게시판을 설치해 매주 새로운 취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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