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산청문화예술회관
산청에서 특별할 것 없는 일상 속에서 만나는 소시민의 꿈과 희망, 애환을 보여주는 코미디 연극 ‘타이피스트’가 공연된다.
산청군은 9~10일 양일간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극단 ‘현장’의 우수 공연 ‘타이피스트’가 무대에 오른다고 8일 밝혔다. 미국 극작가 머레이 시스갈의 희곡 ‘타이피스트’(1963년 作)는 인생을 하루라는 시간에 축약해 산업사회에서 소모품처럼 소실돼 가는 인간 존재가치를 이야기한 작품이다.
이 작품을 통해 소시민의 꿈과 희망, 애환을 그려내 관객들 삶을 위로하고 반복적인 일과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가슴 따뜻한 웃음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피스트’는 공연장상주단체 특별가로 1천 원에 관람 가능하다. 청소년과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무료고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공연시간은 60분. 한편, 극단 ‘현장’은 1974년에 창단한 경남 대표 극단이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정크, 클라운’, ‘카툰마임쇼’, 퓨전타악 ‘인수화풍’ 등 검증된 우수레퍼토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산청군은 9~10일 양일간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극단 ‘현장’의 우수 공연 ‘타이피스트’가 무대에 오른다고 8일 밝혔다. 미국 극작가 머레이 시스갈의 희곡 ‘타이피스트’(1963년 作)는 인생을 하루라는 시간에 축약해 산업사회에서 소모품처럼 소실돼 가는 인간 존재가치를 이야기한 작품이다.
이 작품을 통해 소시민의 꿈과 희망, 애환을 그려내 관객들 삶을 위로하고 반복적인 일과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가슴 따뜻한 웃음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피스트’는 공연장상주단체 특별가로 1천 원에 관람 가능하다. 청소년과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무료고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공연시간은 60분. 한편, 극단 ‘현장’은 1974년에 창단한 경남 대표 극단이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정크, 클라운’, ‘카툰마임쇼’, 퓨전타악 ‘인수화풍’ 등 검증된 우수레퍼토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