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회 중심 행복ㆍ거점ㆍ마을학교 구축 다양한 활동
연구회 중심 행복ㆍ거점ㆍ마을학교 구축 다양한 활동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9.05.0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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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행복교육지구 소식
주창돈 양산교육장
주창돈 양산교육장

“양산에 특화시킨 교육”
“행복교육 연수기획단 구성”

 올해 2년차 운영 중인 양산행복교육지구는 크게 3가지의 중점과제를 진행한다. 행복한 지역만들기, 행복한 학교만들기, 행복한 마을학교만들기이다.

 행복한 지역만들기는 행복교육지구운영위원회 구성, 지역 교육공동체구축, 평화로운 마을공동체 만들기이다.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은 양산을 8개의 권역을 나누어 행복교육지구연구회 8개가 중심이 되어 거점학교, 마을학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주창돈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양산의 행복교육지구는 양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양산에 특화시킨 교육혁신지구”라며 “ 학교 울타리 안에서만 배움이 있던 아이들에게 온 마을의 산업, 문화, 자연이 제공하는 꿈 자람터가 된다”고 소개했다.

 이어 “학교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기와 드론, 3D 프린트 등의 체험활동을 하고, 마을로 나아가서는 미래를 상상하는 생활교육을 한다” 며 “ 그러한 배움터를 마을과 학생, 학교와 지자체가 함께 참여해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 교육장은 “학생이 학교 경영에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학생생활 규정과 예산 심의까지 학생자치로 운영하여 민주시민의 역량을 키워가며 학생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며 “양산 행복교육지구는 온 마을이 함께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는 양산으로 아이들의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양산행복교육지구 예술중심 마을학교 사업으로 진행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음악학교 모습.
양산행복교육지구 예술중심 마을학교 사업으로 진행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음악학교 모습.

 ◇ 행복한 학교만들기는 경남형 혁신학교인 행복학교를 일반화하기 위한 과제로, 행복학교 지원단과 행복교육네트워크, 행복교육 연수기획단을 구성해 다양환 활동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는 교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25개교 52개 동아리에 50만 원씩 지원, 학생들의 시민성과 자치공간을 위한 학생자치공동체 6개교 1천만 원~1천500만 원씩 지원, 배움중심수업 15개교 35학급에 50만 원씩 지원, 교사들의 수업을 돕는 마을교사(134명) 4천시간(12,000만원) 지원, 현장체험학습 차량을 18개학교 3,4학년 대상 100대(3천만 원 지원한다. 마을교사 협력수업은 작년에 4천여 시간을 지원하였는데, 올 해는 상반기만 5천500시간을 신청하였다. 예산부족으로 상ㆍ하반기 합해서 4천시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체험학습 차량지원은 작년에는 초, 중, 고 모든 학교에 200대를 지원하였는데 예산사정상 올 해는 초등학교 3ㆍ4학년지원한다. 2개 사업모두 교사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

양산행복교육지구 행복마을학교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마을교사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양산행복교육지구 행복마을학교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마을교사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행복한 지역만들기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씨앗인 마을활동가 양성을 위해 연수를 진행한다. 지난해에 80명의 마을활동가 기초과정을 진행하였고, 올해는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작년 마을활동가 연수는 아이돌봄학교를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 해는 단순 돌봄을 넘어 질적으로 높일예정이다. 학교안ㆍ밖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학생중심 마을학교는 40개의 동아리에 50만 원씩 지원한다. 학교밖 청소년들의 참여를 바랬지만 참여가 없었고 20개 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당 100만 원을 지원하려고 했으나 40개가 신청해 지원액수가 줄어들었다.

양산 청소년 자치배움터.
양산 청소년 자치배움터.

 지역중심 마을학교는 4개의 마을학교(증산초, 천성초, 평산초, 화제초)가 1천만 원~2천만 원를 지원했다. 학부모와 지역민으로 운영위원을 구성하여 지역 여건에 맞게 활동내용을 기획하여 아이들과 어른들의 삶을 가꾸는 개방형 방과후 학교를 진행한다. 증산별별마을학교는 작년에 학교앞 아파트 경로당을 임대하여 낮과 밤, 주말에도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하여서 올 해의 활동이 기대되는 마을학교이다. 2개의 마을학교(양산남부고, 서창고. 학교당 1천만 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청소년 마을축제’를 진행한다. 어른들만 참가하는 마을축제를 넘어 남녀노소가 참가하는 마을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술중심 마을학교는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활동으로 작년에 석산초만 오케스트라를 했는데, 올해는 황산초, 보광중이 오케스트라, 서창초가 국악관현악, 양산중이 밴드,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합창을 진행한다. 무료로 악기를 대여해주고 참가비도 무료이다.

양산 행복한 지역만들기
양산 행복한 지역만들기

 ◇ 행복마을학교는 신기초등학교 후관 3,4층에 빈교실을 이용하여 ‘우리동네 예술과 감동(우동예감)교실’을 운영한다. 음악교실(우쿨렐레, 클랙식음악), 미술교실(가족미술, 벽화), 예술교실(음악, 미술, 방송 등을 융합), 작업장(공예, 목공), 놀이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자치배움터는 청소년과 지역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행복한 마을교육동체를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마을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형 배움터이다. 명칭은 우주여행이다.‘우리가 직접 만들고 주인공이되는 여기는 양산 행복마을학교’의 약자이다. 청소년들이 느끼는 삶에 대한 고민, 배움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청소년들이 원하는 행복마을학교의 모습을 토론을 통해 함께 구상한다. 주요할동으로는 청소년 마을축제 기획, 행복마을학교(신기초등학교 후관 3, 4층 9실)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 토론하는 법 공부하기, 다른지역 청소년들과 여행 등이다. 학생일 경우 활동시간을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체험활동 자율활동 영역에 기재한다. 현재 25명이 3주간의 예비학교를 통해 상반기에 진행할 자치프로젝트를 기획해 5월 초부터 6주간 진행된다.

 청소년주도 운영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인 삶 개척하고, 행복마을학교의 청소년주도 프로젝트 활동 활성화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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